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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환전-베트남환전 수수료 아깝다면

최종 수정일: 2023년 1월 14일




원화를 베트남 화폐인 동으로 환전할 때 '이중 환전'이 답일까? 베트남 환전 수수료 몇 푼을 절약하기 위해 스마트 뱅킹을 사용하고 싶지 않으세요? 따뜻한 동남아 여행하기 좋은 겨울, 베트남에서 환전 비용을 줄이기 위한 '꿀팁'을 살펴보시죠. 베트남은 동남아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여행가는 나라입니다. 태국과 필리핀이 뒤를 잇고 있죠. 사실 베트남 화폐 '동'은 환전 수수료가 비싼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미국 달러를 살 때는 환전 수수료가 1~2%이지만 베트남 동을 살 때는 11%의 수수료를 내야 합니다. 따라서 100,000원을 베트남 동으로 환전하면 11,000원의 수수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필리핀 페소의 환전 수수료는 10%이고 태국 바트의 수수료는 2-6%입니다. 동남아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베트남 환전에 대해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텐데요. 우선 시중은행에서 원화를 미화로 환전한 후 베트남에 도착하여 베트남동으로 환전하면 환전 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뱅킹을 이용하면 원화를 달러로 환전할 때 환전 수수료를 최대 90%까지 할인받을 수 있고 신규 핀테크 기업의 적극적인 환전 할인 혜택을 이용하면 시중은행보다 수수료를 더 절약할 수 있습니다.


간편결제 및 송금 서비스인 토스에서는 달러, 유로, 엔 환전 수수료가 0원입니다. 도매시장에서는 주요 선진국의 돈을 샀을 때와 같은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죠. 무료 환전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토스 프라임 회원으로 가입해야 하며, 첫 달은 무료 체험 기간이라고 합니다. 베트남에서 환전 후 바로 서비스를 취소하는 '체리피킹'도 가능하다는 사실!! 또 다른 핀테크 기업의 모바일 환전 서비스 트래블 월렛(Travel Wallet)도 여행 마니아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탔습니다. Travel Wallet을 사용하면 한국 원에서 달러로, 달러에서 동남아 현지 통화로 이중 환전할 필요가 없습니다. 도매가에 원스톱으로 베트남 동 환전이 가능합니다.





베트남환전-베트남환전 수수료 아깝다면


한국 계좌에서 돈을 지불하면 현지 제휴 은행에서 직접 현지 통화를 받습니다. 복잡한 출국장 은행 창구에서 번호표를 뽑고 환전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얼마나 싸요? 트래블월렛 앱(앱)에서 100만원을 환전하면 2000만 베트남동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시중은행 중 베트남 동 수수료가 가장 낮습니다. 이곳에서 100만 원을 환전하면 1,860만 VND(작년 12월 30일 기준)가 나오기에 같은 100만원을 바꿔도 핀테크 기업의 앱과 시중은행 사이에는 140만원의 차이가 있다. 현지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베트남에서 미리 환전하는 것보다 유리한 점은 무엇인가요?


정답은 환전입니다. 환전 시 모바일 앱을 이용하시면 '판매기준가'라는 도매가에 가까운 금액으로 외화를 살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는 상대적으로 비싼 '전신교환판매율'을 적용합니다. 비싼 것은 환율뿐만이 아닙니다. 비자, 마스터 등 해외 브랜드 수수료(1%)에 국내 카드사에서 부과하는 수수료(0.18~0.3%)가 더해집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베트남에서 100만 베트남동을 한국 최저가로 환전하면 49,900원입니다. 베트남 다낭에서 카드로 100만 베트남동을 내면 50,900원 정도를 내야합니다.


같은 10만원이지만 1천원의 차이가 있습니다. 베트남에서 100만원 상당의 카드를 사면 최저 환율 대비 2만원 정도 손해를 봅니다. 물론 신용카드 종류에 따라 조건이 다르지요. 해외결제에 특화된 카드를 이용하시면 수수료 이상의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해외에서 국내 사용보다 항공 마일리지가 2배 이상 적립되는 카드가 있습니다. 소액의 카드 수수료를 청구해도 비행 마일리지가 적립되어 보상됩니다. 카드사마다 해외 전용 카드를 발급하고 있기 때문에 카드사의 해외 수수료 가이드라인을 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체크카드와 신용카드를 비교해보면 어떨까요? 일반적으로 해외에서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것은 신용카드보다 불리합니다. 국내 신용카드사에서는 체크카드 해외결제시 1장당 약 600원의 수수료를 부과합니다. 콜라를 1,000원에 사면 수수료로 600원을 내야 합니다. 요금이 정액이 아닌 고정금리인 곳도 있지만 체크카드 수수료가 신용카드보다 비쌉니다. 하지만 해외 특화 체크카드라면 이야기가 달라지게 됩니다. 해외 수수료가 면제되는 체크카드가 있다면 신용카드보다 더 저렴하게 해외 결제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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