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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전 용어정리 "스프레드" "우대율"

최종 수정일: 2023년 1월 27일


환전 혹은 재환전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인 "스프레드", "환전 우대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스프레드


환율 스프레드는 쉽게말해서 우리가 환전할 때 드는 일종의 '수수료' 개념으로 보시면 됩니다.

비슷한 경우로 주식거래에도 증권사 수수료가 발생됩니다.

그리고 모든 증권사별로 수수료가 다르듯이 환전 수수료 역시 각 은행마다 다르게 책정되며

외화 종류별로도 다릅니다.


아래의 은행연합회 사이트를 방문하시면 한눈에 쉽게 볼 수 있습니다.


https://portal.kfb.or.kr/compare/commission_spread.php



수요가 많지않고 은행에서 보유량이 적은 베트남 동은 12% 수준인것에 반해 유로화는 2%

가장 수요가 많은 미국 달러와 일본 엔화는 1.75% 수준을 보입니다.


이 말은 즉 10만원을 달러 및 엔화 혹은 유로화로 환전한다고 가정했을 때 1750원 ~ 2000원

정도는 수수료 명목으로 빠지게 되죠. 또한 여러가지 이유로 재환전을 해야 한다고 가정했을때에는 4% 수준까지 수수료가 발생 됩니다.





이렇게 수수료가 발생되기 때문에 일부 손실분 보전을 위한 "환전 우대율" 이 있습니다.



2. 환전 우대율


외화가 필요하여 우리가 은행에서 환전을 할 때 환전 스프레드를 할인해주는 비율을 뜻합니다. 예를 들어 K은행에서 환전시 90%의 우대율을 적용받았다면 환전 스프레드인 20원에 대하여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환전 우대율 또한 은행연합회에서 각 은행, 외화별로 고시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유용합니다.




환전 금액이나 환전방식에따라(어플 등) 환전 우대율을 다르게 적용하기 때문에 홈페이지에서 은행별로 확인하셔야합니다.




미국 달러는 통상적으로 90%의 우대율을 받으실 수 있으며

엔화, 유로화 는 각 은행마다 80~90% 적용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기타 외화들(호주 달러, 중국 위안, 베트남 동, 필리핀 페소 등)은 환전 스프레드도 비쌈에도 불구하고 환전 우대율이 주요국 통화에 비해 좋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베트남이나 동남아를 방문할 때 미국 달러로 환전하여 현지에서 재환전을 추천드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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